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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가슴이 너무 커서 엉덩이 같아" 폭소

사진=SBS '썸남썸녀' 방송 캡처

썸남썸녀 채정안

배우 채정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털한 반전매력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이 서인영과 강균성, 김정난, 이수경 등과 함께 속옷 가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정신없이 속옷을 구경하는 여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당황해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인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속옷을 직접 입어보고 만져보는 등 구경에 열중했다. 서인영이 밀착된 티셔츠 위로 망사 속옷을 입어보자 이를 본 채정안은 서인영의 가슴을 자연스럽게 만지며 “(서인영) 가슴이 엉덩이 같지?”라고 19금 멘트를 아무렇지 않게 말해 주위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 후 채정안은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이라 걱정 반, 우려 반의 마음을 안고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나 자신을 편안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며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추억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채정안은 최근 8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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