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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윤균상, 분야별 스킬 전격 비교분석!

디시인사이드 ‘너를 사랑한 시간’ 갤러리

이진욱-윤균상의 분야별 스킬 점수 비교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매회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주말을 ‘너사시 타임’으로 만들고 있다.

지난 10회 방송까지 하나는 상처만 주고 떠났던 옛 연인 차서후(윤균상 분)의 저돌적으로 대시로 다시 한 번 새로운 사랑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이때 원은 하나에 대한 사랑을 깨달았으나, 이미 서후에게 기운 하나의 마음을 알아채고 담담하게 고백한 뒤 자신의 마음을 애써 숨긴 채 다시 친구로 돌아갔다. 이에 시청자들은 하나에게 빙의돼 원과 서후의 매력에 빠져 논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최원-차서후 오하나 사수 스킬 분석표’가 등장해 두 매력남의 스킬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이 네티즌은 “이건 지독히 10회까지 본 내 개인적인 판단력에 근거한 수치이며 마지막 회까지 변수는 존재한다”라는 참고사항과 함께 원과 서후의 능력치를 외모부터 포섭력까지 6개로 나눠진 분야에 따라 각각 10점을 만점으로 한 점수를 매겨놓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첫 번째 비교 스킬은 ‘외모’다. 심쿵사를 유발하는 꿀눈빛의 소유자 원과 우월한 DNA의 소유자 서후 두 사람 모두 훈훈한 외모로 비등비등한 점수를 이루고 있으나, ‘역시 양봉업자’라는 코멘트와 함께 원이 승리를 거둬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원은 ‘스킨십’과 ‘침투력’ 부문에서 서후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원은 하나의 남사친으로서의 스킨십과 침투력을 보이고 있는 반면, 서후는 손잡기-볼 쓰다듬기 등 ‘불시에’ 하는 10점 만점의 ‘심멎(심장이 멎을 듯한 두근거림) 스킬’들로 하나의 마음과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서후는 심멎 스킬을 활용한 저돌적인 대시로 하나의 마음을 뒤흔든 후 그의 마음 속에 연인으로서 자리잡았다. 이에 서후는 침투력 부분에서 원보다 3점이 높은 10점을 기록해, 명불허전 직진남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서후는 ‘포섭력’ 부분에서는 원에게 상당히 밀리고 있다. 원은 17년을 하나의 남사친으로 지내며 하나의 엄마 김수미(서주희 분)가 자신을 친아들처럼 챙겨줄 정도로 하나의 가족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것. 반면 서후는 집-직장을 불문하고 하나의 주변을 포섭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벽이 상당히 높아 고전 중이기에 4점이라는 저조한 점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말투’와 ‘패션’ 부분에서 원은 다정다감한 말투와 심쿵을 유발하는 목소리, 그리고 유니폼 패션으로 각각 7점을 기록했다. 이어 서후는 전형적인 나쁜 남자 스타일의 말투와 수트 패션으로 말투와 패션 부문에서 각각 8점을 기록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원-서후는 각자 장점이 분명한 너무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네티즌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1일 토요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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