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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하하, 눈물 뚝뚝 흘리게 한 하시마섬…어떤 곳이길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 하하 하시마섬

‘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가 일본 하시마섬을 방문한 가운데 하시마섬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시마섬은 일본 서쪽 나카사키 반도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군함도’라고 불린다.

1938년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에서 하시마섬으로 대형 강제 동원이 일어났다.

당시 일본은 조선인들에게 많은 임금을 주겠다며 그들을 데려갔지만 곧 노동 착취가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됐다.

하시마섬은 ‘감옥섬’, ‘지옥섬’으로도 불릴만큼 악명이 높은 곳이지만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과 관련된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유재석과 하하는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시마섬을 찾아 “저희가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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