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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 힘든 시기 극복한 성공적 디자이너…"아버지 일찍 돌아가셔"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차홍, 힘든 시기 극복한 성공적 디자이너…"아버지 일찍 돌아가셔"

차홍

차홍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힘들었던 과거 시절에 대한 고백이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EBS 라디오 ‘청년시대’에 출연한 차홍은 “1남 5녀 등 다섯째 딸로 고등학교 때까지 어머니께서 머리를 직접 잘라주셔서 미용실에 한 번도 간 적이 없다"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홀로 6남매를 키우셨던 가정형편 때문에 스스로의 자립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 후 고모 미용실에서 일을 시작했고 그렇게 헤어디자이너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며 자신의 성장과정에 대해 밝혔다.

또한 그녀는 “손도 작고 아토피도 심하고 내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연휴에도 쉬지 않고 연습했다. 아토피가 심해 등까지 물집이 잡힐 정도였다. 주변에선 관두라고 했다”며 성공을 향한 자신의 끝없는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력하는 사람은 꼭 성공한다", "차홍도 피나는 노력이 있었구나"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홍은 현재 임신 5개월차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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