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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호평 강릉 예산 추가 확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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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강릉시의 운전면허증 반납 접수는 지난 5월부터 앞당겨 실시한 결과 2개월 만에 165명이나 자진 반납에 동참했다. 이에 시는 확보한 2,000만원의 예산이 곧 소진될 것으로 보고 예산 추가 확보를 검토 중이다.

한편 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강릉 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가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면허증 반납 절차를 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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