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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페이' 출시 첫날 1억1,800만원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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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명 가입…711만원 지출

【강릉】영동권에선 처음으로 강릉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형 강릉사랑상품권인 '강릉페이' 출시 첫 날인 지난 13일 596명이 1억1,800만원을 충전해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에서 711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카드형 지역화폐인 강릉페이 발행 첫날 회원 가입자는 596명이었고, 우편으로 신청한 시민도 631명에 달했다. 회원 가입자 596명의 충전액은 1억1,800만원에 달해 1인당 평균 20만원꼴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날 하루 강릉페이 711만6,000원을 사용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일반음식점으로 21%(148만3,000원)였고 마트 등 유통매장이 18%(128만9,000원)로 뒤를 이었다.

고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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