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도내 첫 생태놀이터 횡성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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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에 친환경적인 체험형 놀이·학습공간인 '생태놀이터'가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7 생태놀이터 아이뜨락 조성사업'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지자체 19곳이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이다.

도내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게 대상지로 선정됐다.

횡성군은 횡성읍 읍상리에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면적 1,508㎡ 규모의 생태놀이터를 이달 중 조성할 예정이다. 생태놀이터에는 생태연못과 계류, 목재·모래놀이터, 인공터널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놀이와 학습, 체험, 휴식이 가능한 복합형 자연생태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선경 군 도시행정과장은 “생태놀이터 조성으로 지역 어린이에게는 생태 놀이공간과 체험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커뮤니티 공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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