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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서 ‘맥주 축제’ 개최8일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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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 경포 여름 해변을 즐기는 확실한 방법인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하 GBBF)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처음 열렸던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RISE UP IN 강릉''으로 올해부터 다시 시작됐다.

슬로건에 맞춰 GBBF는 아름다운 경포의 여름 바다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도록 해 강릉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다시 활기찬 일상을 위한 축제를 펼친다.

특히 강릉에 있는 수제 맥주 양조업체는 물론 한국맥주소믈리에협회, 한국맥주문화협회 등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근선 강릉시 관광과장은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 힐링과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상원기자 jsw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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