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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농공단지 제조업체 물류비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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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최근 원자재가격 상승 및 물류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주문진농공단지 제조업체를 위해 강릉시가 물류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유가 상승과 물류 대란으로 다수의 입주기업이 원자재 수급과 제품 출하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00만원에서 올해 6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게 된 것. 시의 물류비 지원은 주문진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지난해 말 공장 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발생 물류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일에는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했으며, 4일에는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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