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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최대 부가가치 사업 창출 경제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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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전망과 과-양구군

학교체육 활성화·스포츠마케팅 강화

제대군인 마을 조성 등 인구 늘리기 박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첫 비공직자 출신 양구군수에 당선된 서흥원 군수는 취임 일성으로 “첫째도 군민, 둘째도 군민, 셋째도 군민”이라며 “군민이 중심이 되고 주인공인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서 군수는 양구군의 경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군민의 품격 있는 교육복지,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행정, 공정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등을 4대 군정 방침으로 정했다. 실물경제에 밝은 서 군수는 공직자들을 경제적 마인드로 무장, 최대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양구~춘천 간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 군(軍) 유휴부지를 활용한 제2농공단지 조성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및 농림축산어업인에 대한 각종 지원도 늘린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공정관광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설립, 방산면~동면~해안면 연결 DMZ 생태자원관광지구 지정, 4계절 축제 활성화 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에도 집중한다.

그동안 펼쳐 온 국내외 스포츠마케팅은 지속 추진하는 한편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내실화를 꾀하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시설 현대화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돌봄 종일 서비스 구축, 어린이 놀이공원 확대,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양록장학금 수혜 확대, 체계적인 방과 후 교육시스템 구축 등 어린이와 학생은 물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 및 교육복지 환경도 갖춘다.

어르신을 위한 희망택시 운영을 늘리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농어촌버스 무료운행, 시니어타운 조성,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 도시락 배달, 의료 서비스 확대도 추진한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자립 교육, 이동권 보장, 생활체육 및 취미생활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도 도입한다. 제대군인 마을을 조성하고 군장병 한 가족화 운동 및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해 터를 잡은 외지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도 박차를 가한다.

서 군수는 “양구의 큰 변화를 위해 획기적이고 창의적이며 적합한 방법을 찾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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