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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토마토축제 ‘경제축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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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7일 개최…군 “농가 소득 증대 연계 총력”

【화천】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토마토축제를 ‘경제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올 8월5~7일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최되는 토마토축제를 지역 상권 및 토마토농가와 연계한 ‘경제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특히 사내면 일대 군부대인 27사단, 15사단과 연계해 축제 기간에 사단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는 등 군부대와 지역민이 하나 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열지 못했던 만큼 올해 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토마토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 가려는 지역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세원경제정책연구원이 내놓은 용역 결과를 보면 2019년 화천토마토축제의 경우 11만200명이 참가해 64억원 이상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했었다.

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황금반지를 찾아라' 등 프로그램을 점검하며 ‘대박축제'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주민들이 꾸미는 축제”라면서 “기획, 준비, 진행을 모두 주민들이 직접 하면서 주민자치 능력도 극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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