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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50년 만기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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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다음 달 1일 50년 만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출시한다.

만 34세 이하, 또는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원금 균등과 원리금균등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50년 만기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3억원을 대출받게 되면 40년 만기보다 매년 96만원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든다.

강동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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