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 세경대는 올해 소방구조구급과 졸업생 김원중(23)·채의석(28)씨가 소방 공무원 경력 경쟁 채용 소방 학위 분야에 최종 합격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김원중·채의석씨는 1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으며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증(소방분야)을 취득하고 사회 봉사 활동에도 다수 참여했다.
세경대 소방구조구급과는 매년 25명 내외의 소규모 졸업생을 배출하지만 최근 3년 동안 14명이 임용 돼 서울, 경기, 강원, 충북 등 전국 각지 소방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심윤숙 세경대 총장은 “국가 기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과 소방 및 방재 안전직 공무원 합격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교육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