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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그래픽 디자이너 원주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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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바탕 이달의 작가展…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 간

교과서 표지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린 그래픽 디자이너 박상혁 작가의 작품을 마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에 있는 카페 바탕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9월16일까지 '카페 바탕 이달의 작가'로 선정된 박상혁 작가 개인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회는 '피플 피플 피플(PEOPLE PEOPLE PEOPLE)'을 주제로 내걸었다. 작가의 작업을 관통하는 주제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람’을 소재로 해 역동적인 형태와 과감한 색채로 위트 넘치는 작업물을 선보인다.

작가는 주로 선의 두께 변화와 여백의 확장성에 주목하는 라인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마치 서체 디자인처럼 선의 다양한 두께와 무게감을 줘 무표정한 얼굴에서조차 감정이 표현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과학기술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UX(사용자 환경)디자이너로 일했으며, 금성출판사가 출판한 수학교과서 표지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카페 바탕의 이달의 작가는 지역 예술가들이 생활과 작업을 꾸리며 제작한 창작 작품을 모집해 한 달 주기로 전시를 운영하는 기획 일상예술 프로젝트다. 참여 작가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원주=허남윤기자

◇박상혁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
◇박상혁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
◇박상혁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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