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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관광브랜드 슬로건 ‘국민 고향 정선’ 개발, 마케팅 효과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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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정선’ 이미지 담은 인장 형태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확정
관광 홍보 영상·책자·관광 기념품·SNS 콘텐츠 등에 적극 활용

◇정선군이 새로운 관광 브랜드 슬로건 ‘국민 고향 정선’을 확정하고, 인장 형태의 타이포그래피를 개발했다.

【정선】정선군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 고향 정선’을 새로운 관광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돌입한다.

군은 “푸근하게 반겨주는 산, 굽이굽이 맑게 흐르는 동강, 첫 소절에 뭉클해지는 아리랑, 정이 넘치는 사람과 웃음이 함께 해 누구나 마음속에 그리는 고향 같은 곳이 정선이라는 의미를 담아 관광브랜드 슬로건을 ‘국민 고향 정선’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관광브랜드 슬로건은 참신한 관광 브랜드 슬로건으로 평가받아 온 ‘보고싶다 정선아’와 함께 정선의 대표 슬로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정선의 청정 자연을 반영한 민트 컬러에 가로획을 길게 이어낸 타이포그래피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고향 역할을 표현하며, ‘고향=정선’ 이라는 이미지를 담아 인장 형태로 디자인했다.

또 이를 기본형 디자인으로 가로, 세로, 음각 등 7가지 응용형 타이포그래피도 개발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토록 했다.

군은 ‘국민 고향 정선’ 슬로건을 관광 홍보 영상 및 책자, 관광기념품, SNS 콘텐츠 등에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국민 고향 정선’ 슬로건의 타이포그래피 의견 수렴과정에서 20·30대 MZ세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만큼 군은 앞으로 SNS 마케팅에서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히 쉬고, 사람 사는 냄새와 정이 느껴지는 국민 고향 정선이 되도록 관광 홍보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새로운 관광 브랜드 슬로건 ‘국민 고향 정선’을 확정하고, 인장 형태의 7가지 응용형 타이포그래피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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