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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2023헤어트렌드 공모전에서 15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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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용장협회 주최 대회

가톨릭관동대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난 3일 서울시민청 전시관에서 개최된 ‘제4회 2023 헤어트렌드 공모전’에서 15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단법인 한국미용장협회(이사장 어수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헤어트렌드의 우수 작품을 선정, 헤어트렌드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여 뷰티산업 현장에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용 관련 고등학교, 대학교 및 일반인 등 출품 대상자를 확대함으로써 우수 인재 발굴과 진로 비전 제시, 그리고 다양한 신기술 개발 및 발표의 장을 만들었다.

헤어트렌드 스타일, 커트, 컬러디자인, 퍼머넌트웨이브 부문에 참가한 가톨릭관동대학생들 중 뷰티디자인학과 심하눌(국회의원상, 대상), 윤지민(국회의원상, 금상), 공민정(은상), 박민지(은상), 한수빈(은상), 황지윤(꾸아퍼스트상, 동상), 김효원(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장상, 금상), 박민선(동상), 이나경(동상), 이의진(우수상)씨 등 15명이 수상했다.

지도 교수인 김희숙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전공 분야에 따른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높이고 개인 연습을 꾸준히 해 왔기에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대외협력처장도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K-뷰티산업의 강화를 위해 학내의 뷰티전공 체계를 글로벌화하여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총장:김덕현)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4회 2023 헤어트렌드 공모전에서 대거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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