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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이달부터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횡성】 이달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쉬는 날 없이 상시 운영된다. 횡성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8월부터 일요일에도 선별진료소 PCR검사를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문을 연다.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월 한달간 모두 134명이었지만 7월에는 1,021명으로 7배 이상 늘어났고 1주일 단위로 급증세다.

이달들어 2일 151명, 3일 106명, 4일 100명 등 사흘 연속 하루 100명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4월 15일 114명 이후 3개월 보름만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예상보다 빨리 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되는 것 같아 군민의 자율적인 참여에 기반한 개인 방역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군민과의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며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50대 기저질환자와 장애인 시설 입원·입소자 등은 4차 접종을 받도록 적극 권장 및 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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