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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협평창군지부, 평창농협, 평창사회복지협 공동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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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농협, 사회복지단체가 공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와 농협평창군지부, 평창농협,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5일 김영균 평창부군수, 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읍 천동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인력이 많이 필요한 방울토마토 수확 작업·곁순제거·유인 등의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상명)와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최창순), 평창농협(조합장:정연택),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함명섭) 는 5일 김영균평창부군수, 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읍 천동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 수확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방울토마토 수확 작업·곁순제거·유인 등의 일손 돕기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오전 6시30분부터 실시, 능률을 높였다.

김영균 평창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비닐 하우스에서 일손돕기를 하며 땀을 흘리니 농가의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창순 농협 평창군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인해 농산물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군과 협력해 농협, 지역사회 단체 등과 함께 일손 경감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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