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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태백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 성황 속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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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천지 태백시에서 지난달 29일 개막한 2022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10만여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백】여름별천지 태백시에서 지난달 29일 개막한 2022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10만여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행사기간동안 제5호 태풍‘송다’의 영향으로 인해 비가 2~3일 내렸지만 축제열기를 잠재우지 못했다.

축제 기간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워터 나잇 콘서트, 썸머 뮤직 클럽,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됐다.

◇여름별천지 태백시에서 지난달 29일 개막한 2022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10만여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백산국립공원 입구 눈꽃야영장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한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포레스트 쿨 시네마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다양한 물놀이 기구가 마련된 ‘도심 속 워터파크’가, 중앙로 거리에서는 수중 난타 물총 싸움이 펼쳐지는 ‘얼수 절수 물놀이 난장’이 펼쳐져 한여름 무더위를 날렸다.

한편 행사기간 태백에서는 태백해바라기축제,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 철암 쇠바우골 별밤음악제, 오투리조트 2022 한여름 밤 산속음악회 등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아 즐기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평균 해발고도 902m 태백은 여름 평균기온이 21도로 열대야가 없는 국내 최대 고원 관광 휴양 레저스포츠의 중심도시”라며 "올해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행사였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여름별천지 태백시에서 지난달 29일 개막한 2022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10만여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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