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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키즈테마파크 특화체험장 조성

우천 두곡리 문화복합단지에 30억원 투자 1만㎡ 규모

【횡성】 어린이 특화 체험장인 키즈테마파크가 조성된다.

횡성군은 우천면 두곡리 531 일원 횡성문화복합단지내에 1만㎡ 규모의 어린이 특화 체험시설을 추진중이다. 키즈테마파크는 30억원을 투입해 실내에 특화체험관과 실외에 숲놀이터, 생태체험장을 갖춘다.

군은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며,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 사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균특 예산의 경우 환경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생태 체험장 조성사업과 산림청의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비를 겨냥하고 있다. 사업은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내년 7월부터 본격 추진해 2025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 연말까지 자체 세부 검토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앙부처 및 균특사업 공모에 참여하고 2025년 7월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 확정 및 기본설계를 거쳐 1년여간 실질적인 공사를 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예산 확보, 향후 공모사업 결정 여부에 따른 사업 규모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횡성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꿈틀어린이센터 사업과 협업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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