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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 나무 제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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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은 폭설, 강풍, 폭우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피해목 및 생활권 주변 지장목 제거사업에 나선다.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은 폭설이나 집중호우, 강풍 등에 의해 주택 및 건물 쪽으로 쓰러져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다.

군은 주민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주택피해목 및 지장목에 대한 사전조사를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시 접수하고 있다.

올해 1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해목 과 주택피해목, 고사목 등 총 78건 260여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주택피해목의 제거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인과 수목 소유자의 입목 제거 동의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청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이규호기자hokuy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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