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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푸드박람회]평창으로 귀농귀촌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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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2022 강원푸드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함께 평창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매년 귀농귀촌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평창군의 경우 최근 5년간 (2017~2021) 매년 평균 1,700여명이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평창군은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한달살기 등 체류형 귀농귀촌 정책은 물론 정주의향, 정착단계 등 단계별 지원정책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푸드박람회에서 이러한 정책을 중심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정착단계 이후 군에 전입 5년 이내, 도시지역 1년 이상거주한 귀농귀촌인에 대해 귀농인 기초영농시설 지원, 집수리지원, 귀농선도농가 소득모델 창출 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에 대한 소개와 동네작가, 우리마을 선생님 등 이색적인 귀농귀촌 유치지원 등을 안내해 주목받았다. 박람회 기간동안 매일 20여명 이상 귀농귀촌에 대한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수현 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팀 직원은 “지난 3월부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설립해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그런 내용들을 충분히 홍보했다”며 “박람회 기간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상담 신청을 해 수도권 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폭발적인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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