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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7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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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해 온 야간개장을 7일 종료한 가운데 피서객들이 야간 해숙욕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해 온 야간개장을 7일 종료한 가운데 피서객들이 야간 해숙욕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속초】속초해수욕장 야간 개장이 7일 종료됐다. 시는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7일까지 16일간야간 개장을 실시했다.

야간 개장은 속초해수욕장 정문부터 중문 일원까지 150m 구간으로 수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해 운영됐다. 이 기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강원도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과 속초경찰서가 구조활동 및 여름파출소 운영도 밤 9시까지 연장했다.

이밖에 야간 수영구간 식별 해상부표 설치, 비수영구간 입수자 통제 등을 실시, 야간개장 기간 중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도 했다.

고재홍 시 관광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올해도 야간개장 행사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해수욕장이 폐장되는 28일까지 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가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7월 23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해 온 야간개장을 8월 7일부로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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