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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푸드박람회]고품질 지역산 가공품 전국에 홍보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5개 농특산물 가공품 업체와 운영한 부스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횡성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청정 농특산물을 가공해 완제품을 만드는 업체 5곳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7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계속된 ‘2022 강원푸드박람회’에서 ‘찾아가는 강원도 농축산물 대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지역산 가공품을 선보였다.

박람회에는 굼벵이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횡성굼벵이마을(대표:최영식), 유과·약과 등 갖가지 선물세트를 공급하는 구방한과(대표:양승주), 곰취 미세차를 주상품으로 하는 해광(대표:권태신), 도라지청·백수오청·도라지 캔디 전문인 ‘태기산 아침의 새소리(대표:오금택)’, 산나물을 이용한 밀키트 상품 등 신제품을 발굴한 청태산농장(대표:윤혁재) 등 5개 기업이 참가해 방문객들의 발길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종완 소장은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1번지 횡성을 홍보해 성과를 거뒀고, 올해 지역산 농특산물 가공업체들이 참가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전국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치밀한 준비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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