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바이어 상담 49건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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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푸드박람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자리잡은 바이어 상담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성과를 거뒀다. 지난 5, 6일 이틀간 열린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엑심플러스, 약이되는밥상, 엉클컴퍼니, 풀무원, 올댓리빙 등 5개 바이어들은 총 49건의 상담을 통해 소비자와의 연결 방안을 제시했다. 엑심플러스는 16개 업체, 엉클컴퍼니는 9개 업체, 풀무원과 올댓리빙은 8개 업체, 약이되는 밥상은 6개 업체의 관계자들과 상담하며 도움을 주었다. 총 15건이었던 지난해 상담 건수의 3배 이상으로 확대된 것이어서 주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상담 내용은 온·오프라인 입점, 신규 거래처 발굴과 시장탐색 방안 등이었고 바이어들은 성실한 답변을 통해 24건의 견적서 제출과 14건의 구체적 가격협상 진행 등을 이뤄냈다. 상담 후 평가한 결과 만족도 평균 88점, 향후 계약 진행가능성은 평균 81점으로 조사됐다.

한국전시산업원 관계자는 "푸드박람회에 참여하는 경우,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원스톱으로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수원=이무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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