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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PLZ국제평화음악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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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까지 3일간 줌(ZOOM) 통해 개최
미얀마, 인도 등 국내외 청소년 150여명 참가

PLZ국제평화음악캠프가 지난 5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막을 내렸다.

강원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PLZ페스티벌이 주관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얀마, 인도,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청소년 150여명이 참여했다. 폐막식에서는 캠프 과정과 결과가 공유됐고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사흘간 바이올린·첼로·플루트 등 마스터클래스 뿐아니라 악기 전공자가 아니어도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바디퍼커션과 음악코딩을 익혔고 미국 뉴욕, 탄자니아 아루샤 등 세계 각국 교수들에게 각 지역의 예술 현장을 배웠다.

◇PLZ국제평화음악캠프가 지난 3~5일 사흘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활동하는 앙트완 마르구이에 ‘오케스트라 데 나시옹’ 음악감독의 특강과 UN세계평화의날을 기념하는 캠페인 등도 진행됐다.

임미정 PLZ페스티벌 예술감독은 “음악을 처음으로 접하는 이들이나 음악 전공생 모두,음악을 통해 세계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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