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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故현은경 간호사 애도…"의사자 지정 힘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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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7일 경기 이천시 병원 화재 현장에서 고령의 환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환자 곁을 지키다 숨진 춘천간호전문대(현 한림대) 출신 고(故) 현은경 간호사를 애도했다. 그는 이날 SNS를 통해 "원주 화장장에서 고 현은경 간호사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했다"며 "고인을 추모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고인은 이천병원 화재 당시 투석환자들의 대피를 위해 각별한 헌신을 보여주셨고, 그 과정에서 안타까운 희생을 하셨다"며 "고인은 마지막까지 환자의 손을 놓지 않은 숭고한 책임의식과 희생정신을 보여주었다"고 적었다. 이어 "의사자 지정을 통핸 국가적 예우는 남은 우리들의 몫이다.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고인의 의사자 지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 대행은 "이번 화재 사고로 고 현은경 간호사와 환자 4명 등 총 다섯 분이 유명을 달리했고, 4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비극적 사고의 반복을 막기 위해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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