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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수영 선수단, 대통령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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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김우민, 최동열, 전지훈, 김윤경, 연희윤.

강원도청 수영 선수단이 좋은 성적으로 17일 대통령배를 마무리했다.

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진행된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는 자유형 50m와 접영 100m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계영 400m에 나선 연희윤, 최동열, 천호현, 김우민은 3분21초74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혼계영 400m에 출전한 전지훈, 최동열, 천호현, 김우민도 3분40초13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천호현과 최동열은 각각 접영 50m와 평영 50m에서도 우승해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우민은 자유형 100m와 배영 1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고, 연희윤은 개인혼영 400m에서는 2위, 개인혼영 200m에서는 3위에 올랐다. 양재훈은 자유형 50m에서 황선우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최동열과 전지훈도 각각 평영 100m와 접영 5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김윤경이 배영 200m에서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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