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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사회 단체, 경찰서 덕포 이전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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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 도심의 효율적 이용 등 균형 발전" 주장
지역 사회단체장협의체 구성 등 강력 대응 예고

【영월】속보=영월 지역 사회 단체들이 경찰서 덕포 이전(지난달 31일자 15면 보도)을 지지한다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영월군이장연합회와 번영회, 노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군협의회 등은 영월경찰서 덕포 이전을 찬성하는 주민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영월읍 하송리와 영흥리 등 도심의 효율적 이용과 다소 침체한 덕포리의 개발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경찰서의 덕포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덕포로 신축 이전하는 영월의료원과 공공 산후조리원 등의 덕포 의료 클러스터와 주거, 상업, 생태 공존 단지 등 덕포지구 도시 개발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더불어 쾌적한 공간에 경찰서 청사가 마련된다면 임시 청사 임대 및 리모델링, 이사 등의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미래 지향적 수요 맞춤 치안 서비스 제공에도 일익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태섭 이장연합회장은 “현재 이장연합회와 번영회 등은 물론 지역 내 사회 단체들이 덕포 이전을 찬성하며 힘을 모으고 있다”며 “경찰서 덕포 이전은 영월읍 도심의 효율적 활용 등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주민의 염원”이라고 말했다.

방언섭 번영회장은 “곧 지역 사회 단체장들과 회의를 개최해 덕포 이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신축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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