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소정 힐릿 대표,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경소정 힐릿 대표.

【영월】영월 청년 농업인 경소정 (주)힐릿 대표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영월군은 지난 3일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경 대표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 대표는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주말 농장, 원스퀘어 팜’을 주제로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기술과 직거래 비즈니스 모델을 농촌에 적용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2020년 청년 후계농으로 선정 된 후 영월군4-H연합회 홍보 부장으로 활동하며 새싹 보리와 벌나무 등의 특용 작물을 재배 및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경소정 대표는 “영월의 다양한 자원 등을 활용해 강한 경쟁력을 갖춘 활기찬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 농업인과 영월군4-H연합회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이 모여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