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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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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9일부터 12일까지 재난상황·쓰레기 등 대응

【삼척】삼척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한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간부 공무원들이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가구 267가구를 위문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 데 이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난, 쓰레기, 물가관리, 교통, 상수도 등 담당 부서와 협업,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재난·감염병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생활민원 바로 처리,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추진, 비상진료, 보건·식품안전, 감염병 예방대책, 비대면 관광지 등 홍보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현장행정 활동 강화 등 9개 분야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으로 12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을 편성,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하지만 추석 당일인 10일과 11일에는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고,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 기간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진료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 연휴기간 비상 진료기관,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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