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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 체험프로그램 운영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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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및 복지시설 등 단체 체험활동
2달간 8개 단체 529명 참여

【삼척】삼척시 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활발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강릉지역 초등학교 76명의 유리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내달 19일까지 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에서 학생 및 교직원, 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8개 단체 529명이 유리공예, 목공예 등 단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도계 유리나라는 유리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갤러리, 유리역사관, 유리작가관이 있고, 유리 목걸이·유리 열쇠고리·유리 컵·유리 화병 만들기와 유리 컵 페인팅 등 유리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계 나무나라는 목재문화체험 힐링공간으로 나무놀이터, 나무도서관, 나무이용 전시실, 피노키오 전시실 등이 있어 필통·책꽂이·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유리공예 및 목공예 단체체험을 통해 유리와 목재를 활용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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