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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수소산업 육성사업 추진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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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삼척시, 민선8기 ‘Go! One-Team’ 비전공유 간담회

◇김진태 도지사와 박상수 삼척시장은 14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열린 민선 8기 ‘Go! One-Team’ 비전공유 간담회를 통해 윈윈전략을 공조하기로 했다.

【삼척】김진태 도지사와 박상수 삼척시장은 14일 민선 8기 ‘Go! One-Team’ 비전공유 간담회를 통해 ‘윈윈전략’ 공조에 힘을 모으기로 의기투합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를 초도방문한 김 지사에게 도 협력 핵심과제로 수소기업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원전해제부지 에코라이프타운 조성,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유치 등을 발표했다.

시는 정부·도 계획과 연계한 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수소기업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69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소산업 육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 추진과 정부 공모사업 신청 등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원전해제부지 에코라이프타운 및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등 주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부처와 도의 재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삼척시의 수소산업 육성 분야는 도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수소에너지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수소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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