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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무인자율체계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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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민.군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세미나 개최

【삼척】국방과학연구소가 15, 16일 이틀간 삼척해양연구센터에서 민·군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세미나를 해군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민·군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세미나는 해양무인자율체계 관련 기술 교류를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한국해양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및 방위산업체, 해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해양무인자율체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기술세미나는 3개의 발표세션과 해양무인자율체계 관련 연구성과 전시로 구성됐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세미나를 통해 국내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의 현주소를 짚고, 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연구개발 의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 정례 세미나 개최를 통해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조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한 AI기반의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국방연구개발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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