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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 유산 간직한 운탄고도… “근대산업유산 가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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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 센터, 운탄고도 영월 3길 모운동 길을 걷다 진행
최명서 군수와 유상범 의원, 주민 등 활성화 방안 논의

【영월】 “폐광 지역 유산을 간직한 운탄고도가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월산업진흥원 운탄고도 1330 통합 안내 센터는 지난 17일 김삿갓면 일원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 심재섭 영월군의장, 김길수 도의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탄고도 영월 3길 모운동 길을 걷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 군수와 유 의원 등은 다음 달 1일 정식 개통에 앞서 모운동 마을호텔 촬영지부터 광부의 길, 폭포 전망대, 싸리제, 출항인 공원 등 천혜의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운탄고도를 거닐었다.

특히 운탄고도의 지역 관광 산업과 연계 방안은 물론 청년 기업인, 마을 주민 등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폐광 지역 현안 사업인 운탄고도 걷는 길 조성 사업이 지역에게는 근대산업유산으로서 가치가 재조명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월 등 지역 경기 활성화 등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피력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현안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소통하고 답을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폐광 산업 유산을 활용해 관광과 산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연 현안을 군민과 함께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 “폐광 지역 유산인 운탄고도가 전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역민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영월산업진흥원 운탄고도 1330 통합 안내 센터가 마련한 ‘운탄고도 영월 3길 모운동 길을 걷다’가 지난 17일 김삿갓면 일원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 심재섭 영월군의장, 김길수 도의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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