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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삼농협 명품 인삼 유통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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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홍천군 남면에서 물류센터 등 준공식 개최

◇강원인삼농협(조합장:최진현)은 20일 홍천군 남면 농협 가공사업소에서 ‘홍삼가공물류센터 및 인삼선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홍천】홍천지역 명품 인삼의 유통기반 구축을 위한 물류센터 및 선별센터가 조성됐다.

강원인삼농협은 20일 홍천군 남면 농협 가공사업소에서 ‘홍삼가공물류센터 및 인삼선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김용욱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삼협동조합은 원료삼 보관 체계구축을 통한 품질관리를 위해 5억5,800만원을 들여 홍삼저온관리시설을 설치했으며 홍삼 가공 생산품의 체계적인 보관 및 유통에 필요한 홍삼물류센터도 3억1,7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또 원료삼 선별작업 효율화를 위한 4억4,500만원 규모의 인삼선별센터도 함께 만들었다.

조합은 이번 센터 준공에 따라 생산품의 체계적인 관리 체계 구축, 업무 효율화, 부대비용 절감에 따른 경영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현 강원인삼농협조합장은 “이번 저온관리시설 및 물류·선별센터 조성으로 조합의 유통기반이 체계화되어 홍천 명품인삼의 육성과 함께 고품질의 생산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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