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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올해 예산 9,790억원으로 증액…민선 8기 역점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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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 집행부 제출 추경예산 의결
‘6+1 군정목표’ 추진 위한 사업비 확보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점

【홍천】홍천군의 올해 예산이 9,790억원으로 늘었다.

홍천군의회는 20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에는 기정예산 7,989억원 대비 1,801억원이 늘어나 홍천군의 2022년도 예산은 9,790억원으로 증액됐다.

군은 ‘홍천 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 등 민선 8기 ‘6+1 군정목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시책의 사전 예산 확보와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중화항체 면역치료제 개발센터 기반시설 구축(26억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18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54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1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운영(9억원)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6억원) △홍천군 공설묘원(2단계) 조성비(22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5억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양덕원리)(4억원), 공영노외주차장(갈마곡리 42번지일원) 조성 (20억원) 등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의 첫 예산 편성인 만큼 군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집행을 할 것”이라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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