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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기적의 도서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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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옆 부지, 도서관 공원 조성
어울림프라자 내년 9월 준공 예정

【삼척】삼척시가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한 기적의 도서관 건립 및 어울림프라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적의 도서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83억원을 들여 삼척의료원 옆 남양동 113번지 일원에 연면적 3,45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보존서고 및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카페 및 어린이열람실, 지상 2·3층에는 일반자료실, 열람실 및 문화공간 등이 갖춰진다.

남양공원 일원을 도서관 공원으로 재조성하고 시내에서 도서관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근에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 3월 기초 터파기를 시작으로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25%다.

시는 도시공원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도서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중앙시장 인근에 조성중인 어울림플라자는 남양동 55-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3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가 결합된 생활 SOC 복합화로 조성된다.

지난 5월에 착공돼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현재 공정률은 8.4%이다.

어울림플라자는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에 노브랜드, 청년몰 등과 연계해 중앙시장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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