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 제2·3지구 추진상황 점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심영섭 청장 주관으로 경제자유구역 망상 2·3지구 실시계획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개발사업시행자가 지난 5일 새롭게 취임한 심 청장에게 망상 2·3지구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 개발사업시행자는 도시기본계획, 기반시설, 환경영향평가 등 부분별 쟁점사항과 대책을 보고하고 망상지구와 연계한 다양한 개발계획을 폭넓게 제시하는 등 망상지구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관련 기관 실무협의 과정에서 필요시 망상2지구와 3지구를 분리해 연내 실시계획 승인 및 내년에 실질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영섭 청장은 “실시계획 승인 관련, 부진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고 동해시와 수시 간담회 개최 등 적극적으로 소통해 연내 실시계획 승인 등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