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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개점휴업 원주 실내배드민턴장 연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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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누수 원인 찾아 해결…11월 시범운영 예고

【원주】속보=1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인 원주 무실동 민간중앙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본보 지난 7월18일자 11면 보도)이 조만간 정식 개장한다.

총 70억원을 들여 건립된 이 곳은 지난해 11월 사용승인을 받았지만 벽면을 타고 흐르는 누수 탓에 아직까지 개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와 민간사업시행사가 합동 점검을 시행한 끝에 누수 원인을 찾은데 이어 최근 보수 공사를 마무리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때 추가적인 누수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기존 누수로 백화된 질석보드 등 마감재와 마루판 교체 작업까지 마친 상태다.

시는 실내배드민턴장 하자 보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건강체육과에서 해당 시설을 인수, 오는 1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직적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김명래 시 건강체육과장은 “그동안 정식개장이 발목을 잡은 문제가 말끔하게 해소된 만큼, 동절기가 시작되는 12월부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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