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선 로미지안가든에서 가을 추억 쌓으세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광공사, ‘10월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10월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정선 로미지안가든.

정선 로미지안가든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0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비움과 채움이 있는 가을 정원’을 주제로 한 10월 추천 여행지에 로미지안가든을 비롯,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옥상정원(경기 과천), 수생식물학습원(충북 옥천), 봉정사 영산암(경북 안동), 월연정(경남 밀양), 운림산방(전남 진도) 등 6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로미지안가든은 손진익 대표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가꾼 정원이다. 아내만큼 나무 한 그루, 돌멩이 하나도 소중히 여기다 보니 무려 10년 세월이 걸렸다. 이곳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가시버시성’은 부부의 순우리말인 가시버시를 차용해 애틋한 부부애를 상징한다. 베고니아를 1년 내내 감상할 수 있는 '베고니아하우스'도 볼거리를 더한다.

‘프라나탑’과 ‘붉은자성의언덕’ 등의 공간은 힐링의 명소다. 금강송간림욕장에서는 전문가의 지도로 명상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로미지안가든 근처 기차역이자 카페로 운영하는 나전역, 정선아리랑 발상지인 아우라지, 전망이 아름다운 캠핑장으로 유명세를 탄 동강전망자연휴양림 등 정선에서 고즈넉한 가을 추억을 만끽하는 공간이 함께 소개됐다.

◇한국관광공사 ‘10월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정선 로미지안가든 전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