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가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10월부터 3년 간 매월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차상위 가구의 수급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10만원 적립시 12월부터 3년 간 매월 10만원을 매칭해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 신청 기간은 다음달 4~12일이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