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지역

횡성형 일자리사업 생산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우정사업본부 납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우편배달용 포트로

횡성에서 생산 중인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가 우편배달용 초소형 전기 화물차 123대 납품을 따냈다.

지난해 139대에 이어 두번째로 내년 1월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포트로는 부품 국산화율을 87%까지 올렸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00㎞ 주행, 최고속도 시속 70㎞, 적재중량 250㎏으로 설계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019년부터 우편 배달원의 안전사고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우편 배달용 오토바이를 친환경 전기차로 단계적 교체 중이다.

김광철 강원도 전략산업과장은 “포트로만의 강점인 높은 국산화율과 적재량, 슬라이딩 도어 적용, 승·하차 편리성, 안전성 등 가성비 좋은 전기차로 시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정사업본부 우편물 배달업무용 차량 공급은 전국의 공공기관‧법인·유통업체 등에 대한 판로 확보와 대국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