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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강릉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32강 가려져

15일 예선 마지막날 불꽃 튀는 접전

◇‘제8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열린 남대천 둔치야구장에서 한승률 강릉시문화관광국장과 우승룡 강원일보영동총지사장이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섰다. 강릉=오현우인턴기자

‘제8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의 32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진행된 예선 토너먼트 결과 총 71개팀 중 32개팀이 32강에 진출했다. 예선 마지막 날이었던 15일에도 팀 간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졌다.

오산시 리틀팀은 서울은평라온 리틀팀과 치열한 타격전을 벌인 끝에 13대8로 서울은평라온 리틀팀을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매 이닝마다 득점을 얻어내는 화끈한 공격력이 돋보였다.

천안동남구 리틀팀은 광명시 리틀팀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4회말 7점을 득점하며 10대 5로 광명시 리틀팀을 격파하고 32강에 올랐다.

이 외에 인천서구, 화성서부, 부천소사, 서울서대문구, 용인기흥구, 시흥시, 서평택 리틀팀이 화성시B, 안양분당연합, 양평군, 서울서초구, 구리시, 인천청라, 하남시 리틀팀을 상대로 각각 승리를 거뒀다.

32강전은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펼쳐진다. 강릉시 리틀팀은 16일 오후 2시30분 김포시뉴 리틀팀과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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