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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 유니크 베뉴 10곳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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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강옥희)은 21일 강원도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 유티크 베뉴'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강원 유니크 베뉴는 지역의 특성과 독특한 콘텐츠를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 장소로 하슬라 아트월드, DMZ박물관, 무릉별유천지, 국립산악박물관, 속초시립박물관, 인제스피디움, 로미지안 가든, 삼탄 아트마인, 남이섬, 365세이프타운 등이다.

재단은 10개 유니크 베뉴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 국내외 마이스 시장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선정된 유니크 베뉴에서 행사를 하거나 연계 및 이용시 지원하는 등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 39곳을 선정해 국내외 홍보하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 인천 대전 경남 등도 별도 선정하고 있다.

앞서 재단은 도내 시·군으로부터 후보지 13곳을 추천 받아 인프라와 차별성 접근성 마케팅 등의 평가 지표를 검토, 학계와 마이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 등을 통해 10곳을 선정했다.

강의현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 실장은 "강원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강원도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면서 "유니크 베뉴가 앞으로 도내 마이스산업의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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