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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속초시의회 20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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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문화체육과, 세무과, 회계과, 민원토지과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방원욱 위원은 “중도문 공공체육시설은 스포츠 동호인의 이용뿐만 아니라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될 수 있어 동계 축제가 없는 속초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전국단위 스포츠 마케팅과 더불어 시설 조성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염하나 위원은 “지역에 관한 정체성과 특성을 발굴하는 지역학연구소 설립은 전국적인 추세”라며 “속초학 연구는 당장 가시적인 효과가 부족하더라도 지역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예산을 포함한 행정의 지원은 계속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인교 위원은 “지난 20여년간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화랑도 체험장에 또 다시 내년도 9,000만 여원의 운영 예산이 투입됨을 지적하며 화랑도 체험장의 존속 여부를 전면 재검토하고, 시민 친화적인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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