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선 신동 119 안전센터 신청사 준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6억7,600만원 투자 2층 규모 신축…소방차 4대 배치·대원 22명 근무

◇정선 신동119안전센터 신축 준공식이 30일 신동읍 일원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조환근 정선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정선 신동읍 신동119 안전센터 신청사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정선소방서는 30일 신동119안전센터 일원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조환근 정선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동119 안전센터는 1998년 준공돼 24년간 운영되며 신동읍 지역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왔지만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선소방서 등은 26억 7,600만원을 투자해 3,942㎡ 부지에 연면적 960.87㎡,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새롭게 건립된 신청사에는 현재 소방차량 4대와 22명의 소방대원이 배치돼 운영중이다.

정선소방서는 소방대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정선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환근 정선소방서장은 “기존의 노후화된 청사에서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된 만큼 대원들의 피로도가 많이 해소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정선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신동119안전센터 신축 준공식이 30일 신동읍 일원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조환근 정선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