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위는 30일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위 제6차 회의를 열고 교통과, 건축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소관에 대한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광우 의원은 “공동주택내 주민 유대감 강화와 다양한 문화혜택 제공을 위해 공동주택 대상으로 작은음악회 개최 공모사업을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양희전 의원은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배출시간을 명시해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읍·면지역의 빈집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들의 주거공간으로 활용, 인구유입이 적극 이뤄지도록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동 지역 주택밀집지역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유휴 시유지 활용 및 토지 매수를 통해 주차장 확보에 적극 노력하라”고 지적했다.
정연철 의원은 “냉난방시스템, 단말기 충전, 버스정보 시스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재구 의원은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도입을 확대해 자원활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