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사건/사고

춘천 후평동 아파트서 80대 독거노인 숨진 채 발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영월서 승용차와 충돌한 60대 숨져
동해 나안동 승용차 4대 잇따라 충돌

◇사진=연합뉴스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독거노인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강원도 내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30일 오후 5시 48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A(여·8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손자의 신고가 접수,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집 안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7시 29분께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서 아이오닉 승용차와 보행자 B(60)씨가 충돌했다. B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38분께 동해시 나안동 나안삼거리 인근 도로상에서 K7 승용차 2대와 소나타 택시 2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 택시기사 C(54)씨가 머리와 목을 다치는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