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완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정선읍 광하리 일원 62억원 투자
목재DIY체험실, 목재문화전시실, 오감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녹색 모험의 숲과 연계 관광자원화

【정선】정선아리랑의 문화와 숲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됐다.

군은 62억여원을 들여 정선읍 광하리 일원 2만5,025㎡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목재전시체험관과 야외교육장,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했다.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를 활용한 DIY체험실을 비롯해 어린이 오감체험실, 목재문화전시실, 목공체험실, 목재놀이터 등의 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동강과 매년 동강할미꽃축제가 열리는 동강할미꽃 자생지, 정선군생태체험학습장 및 야영장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의 부상이 기대된다. 또 익스트림 레포츠인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를 즐길 수 있는 병방산군립공원, 동강 녹색모험의 숲 등과 함께 최고의 생태 어드벤처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은 동강의 아름다운 청정자연과 어우러진 문재문화체험장이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의 힐링 장소이자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 만큼 병방산 군립공원 내 녹색 모험의 숲과 병방치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등과 연계한 정선만의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62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광하리 일원에 목재문화전시실, 목공체험실, 목재 놀이터 등을 갖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